LG화학(051910)이 13일 임직원이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고 멘토링의 시간을 가지며 임직원 스스로 경력 개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커리어 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학철(사진)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김태호 PD, 미키 김 전 구글 디렉터,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터닝 포인트가 된 중요한 순간 등을 공유한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한 임직원들은 ‘사내 공모’나 ‘오픈 커리어’와 같은 사내 경력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커리어 위크에 참여한 신 부회장은 “엔지니어에서 세일즈로, 한국에서 해외로 도전한 순간들이 지금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며 글로벌 과학 기업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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