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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아파트 신고가신저가] 성수동 '트리마제' 47.8억 신고가 찍어…여의도 장미 19억 기록

최근 일주일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 분석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5월에도 3000건을 넘길 것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직전 거래 대비 반등한 것을 넘어서 아예 역대 신고가를 기록하는 사례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다만 경기도의 신축 아파트 단지들은 아예 준공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추세 반등이라고 단정하긴 이른 것으로 보인다.

16일 '직방RED'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서 일주일 간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마제 전용면적 140.31㎡은 지난달 26일 47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이전 신고가 45억 9000만 원보다 2억 원 가까이 올랐다.

이외 상위권을 기록한 단지는 대부분 강남권에 위치했다. 강남구 논현동 ‘동양파라곤’ 157.41㎡은 이전 고가 보다 4억 원 오른 36억 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포스코더샵’ 164.88㎡은 35억 원에, 압구정동 ‘한양5차’는 29억 8000만 원에,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는 29억 원에 모두 고가를 갈아치웠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자이 59.93㎡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24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신저가를 기록한 단지는 대부분 경기도에 위치한 신축 단지였다. 신저가 가운데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지 1,2위는 모두 과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이었다. 84.99㎡는 18억 4000만 원, 59.99㎡는 12억 8000만 원에 거래되며 이전 저가보다 더욱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89.92㎡는 7억 9000만 원,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 84.98㎡은 7억 5500만 원,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파크푸르지오’ 59.78㎡은 7억 5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해당 컨텐츠는 최근 일주일 동안(2023.6.8~6.14) 국토교통부에 거래신고된 아파트 전용면적별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직방RED(Real Estate Data)가 신고가/신저가를 분석했다. 신고가/신저가는 최근 신고된 거래에 대해 동일 아파트, 전용면적의 과거 최고가/최저가를 기준으로 새롭게 경신된 최고가/최저가를 의미한다.

직방RED는 부동산 빅데이터에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통계 솔루션으로, 이 통계 데이터는 각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안내 및 수익률 자료가 아니므로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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