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부산한복문화창작소와 부산패션비즈센터 활성화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우리 고유 전통 복식 문화의 계승과 한복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복 문화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한복 문화는 K패션의 글로벌 진출 핵심 콘텐츠”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복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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