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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캘린더] 와이랩·센서뷰 공모주 청약…필에너지 코스닥 상장

11일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등 ETF 3종 상장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와이랩, 센서뷰, 에스케이증권제9호스팩, 뷰티스킨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필에너지·디비금융제11호스팩은 코스닥 시장에,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등 상장지수펀드(ETF) 3종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센서뷰와 와이랩은 오는 10일~1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센서뷰는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는 무선주파수(RF) 연결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5세대(G) 안테나, 반도체 측정 장비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은 56억 3900만 원, 영업손실 144억 8300만 원이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2900∼3600원)를 웃도는 4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 금액은 175억 5000만 원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와이랩은 네이버웹툰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콘텐츠 공급사(CP)다. 지난해 매출액 297억 8100만 원, 영업손실 4억 3500만 원을 기록했다. 와이랩 역시 공모가를 희망 범위(7000∼8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9000원으로 확정하며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총 공모금액은 270억 원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SK증권의 에스케이증권제9호스팩도 오는 11일~12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정보기술(IT) 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공모가는 2000원, 총 공모금액 80억 원이다.

뷰티스킨도 10~11일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거쳐 13일~14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뷰티스킨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화장품 제조(ODM·OEM) 및 유통까지 담당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589억 3683만 원, 영업이익 40억 4600만 원을 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 1000원~2만 4000원이며 공모금액은 최대 105억 6000만원이다.

12일에는 디비금융제11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디비금융제11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전자·통신, 엔터테인먼트·컨텐츠, 소프트웨어·서비스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 원이다.



14일에는 2차전지 장비업체인 필에너지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3만 4000원에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956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생산의 핵심 설비인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해당 장비에 대해 삼성SDI와 공동 개발에 성공한 이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897억 1000만 원, 영업이익 168억1200만 원을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 등 ETF 3종도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30년 만기 장기국채로 구성된 KAP 미국채 20Y+지수르 비교지수로 해서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을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와 검색, 전자상거래,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미국 빅테크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VE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분배수익률 및 분배일관성이 높은 10개 ETF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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