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여행 목적에 맞게 최적의 보장을 제공하는 해외여행보험 맞춤 플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다.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해외 의료비는 물론 타인의 손해배상, 휴대품 손해, 항공기나 수화물의 지연/결항 손해 등 다양한 손해를 보상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관광, 휴양, 레포츠 등 여행 목적에 따라 고객에게 적합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휴대품 도난과 항공기 지연/결항 위험을 확대 보장한다. 괌·세부·다낭 등 휴양지로 떠나는 고객에게는 질병 치료와 식중독, 특정 감염에 대한 보장을 추천하고, 레포츠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제공한다.
이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도 합리적이다.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되더라도 모바일로 편리하게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말 도움 서비스는 해외에서의 보험 처리를 위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유선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와 진료 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 시 조치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상품 출시에 앞서 여행 목적에 따라 필요한 보장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6월 자사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행 목적은 △관광 67.7% △휴양 27.2% △레포츠 5.1%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 목적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보장은 △휴대품 손해 35.2% △상해 30.3% △질병 21.0% △항공지연 12.7%였으며, 휴양 목적의 고객들은 △현지 질병 확대 27.2% △질병 확대 26.1% △상해 확대 26.1% △휴대품 손해 20.2% 순으로 선호했다.
레포츠 목적의 경우 △ 배상책임 52.9% △ 상해 확대 25.5% △ 질병 확대 15.7% △ 휴대품 손해 3.9% 순으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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