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7기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그로스 트랙 IR 피칭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로스 트랙 IR피칭데이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 기업이 투자사 매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5개 기업은 각자 사업과 그간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뤄졌다.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소셜벤처 관계자, KT&G와 KGC 신사업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밋업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는 전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 창업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됐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혁신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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