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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이번엔 호주 천연가스 계약…포스코인터내셔널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다시 매수세

신규상장 큐리옥스도 주가 강세

순매도 상위는 와이엔텍·펩트론·솔트룩스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로 나타났다. 에코프로(086520),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 디엔에프(092070), 에코프로비엠(24754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7% 오른 9만 2000원에 거래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십조 원 어치에 이르는 대규모 천연가스전 운영권을 따내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순매수 2위는 에코프로가 차지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9% 오른 117만 2000원을 기록중이다. 개인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2차 전지주에 대한 집중 매수가 이어지는 등 투자 열기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규 상장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전일 대비 81.92% 오른 2만3600원에 거래가를 형성하고 있다. 큐리옥스는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글로벌 진단 업체 '레비티'의 중국 법인과 차세대 세포분석 자동화 제품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이어 디엔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이 순매수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엔에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솔브레인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소식 등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에도 이날 오전 매수세가 급격히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순매도 1위에는 와이엔텍(067900)이 이름을 올렸다. 펩트론(087010)솔트룩스(304100) POSCO홀딩스(005490)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와이엔텍은 지난달 이어진 주가 급등분을 최근 모두 반납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 있으며 펩트론은 이날 비만·당뇨 치료제의 해외 물질이전계약(MTA) 소식에 급등세를 연출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순매수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OSCO홀딩스, LX인터내셔널(001120)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순매도 1윈는 솔트룩스였으며 에코프로, 금양(001570), 엘앤에프(066970) 등이 순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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