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24일까지 ‘울산몰’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전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추석을 앞두고 25개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페이 기반 온라인 쇼핑몰 울산몰에서 열리며 총 70여 종 제품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참여 업체의 제품은 고래찰떡 선물세트, 수제생강청, 원목도마, 꿀, 생칡즙, 두부·콩물, 참기름 세트, 배떡, 어간장 등이다.
울산시의 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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