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신용평가시스템 전문 핀테크사이자 온라인연계금융투자사(온투업·P2P)인 피플펀드가 이수환 전략총괄이사(CSO)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3년간이다.
이수환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베인앤컴퍼니에서 약 10년 간 기업 경영 컨설턴트로 재직한 경영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그는 2015년 피플펀드 창립 초기에 전략총괄이사(CSO)로 합류해 핵심 사업을 주도했다. 2018년에는 부대표이사로 선임돼 피플펀드를 AI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기술력을 갖춘 금융사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
김대윤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이수환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의 중대한 성장을 앞두고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플펀드가 앞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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