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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길 HR, 은퇴자 교육·현장실습 '사회공헌 뉴스타트' 참가자 모집

문식품에서 실습 중인 참가자들. /사진제공=이음길HR




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인 이음길HR이 ‘2023기업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기업퇴직자 또는 예정자들이 은퇴 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8시간의 기본교육과 12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은 후 실습 기관 또는 타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기본교육은 재취업 과정, 대구, 대전, 부산 등 지역특화 과정, 창업과정, 취업세미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현장실습이 가능한 연계기관을 발굴, 해당 기관에서 실제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올해 기업 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연계 기업?기관으로 참여하는 곳은 총 40개소에 이른다. 예를 들어 수제 초코파이를 제조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문식품’에서는 수제 초코파이 공장 견학 및 초코파이 공정 일부분을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 교육 전문 회사 ‘약속의 자전거’는 폐자전거를 이용한 수리 체험을 할 수 있다.

‘약속의 자전거’에서 수리를 배우는 모습. /사진제공=이음길HR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만50~64세 기업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이음길HR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졉 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정 발표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이음길HR 김기완 대표는 “사회공헌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의 관심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참여자들이 퇴직 이후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등 원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취업 교육과 역량 맞춤 일자리 연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사회공헌 뉴스타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음길HR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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