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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센서뷰, 세계최초 투명안테나 개발 상용화 성공...자율주행기업 적용 검토↑

센서뷰(321370)가 세계 최초로 투명안테나를 개발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자율주행기업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가 올 연말까지 시속 80KM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알려지면서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벨3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아예 잡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해 차가 알아서 달리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차에 레벨3 기능을 넣은 것은 지금까지 일본 혼다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속 60km가 최대 속도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는 자율차 시장이 올해 1701억달러(약 225조원)에서 2030년 1조8084억달러(약 2400조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부각을 받으며 이날 장 초반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센서뷰와 소재·부품 기업 제이마이크로는 각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투명 안테나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투명 안테나는 안테나 복사부에 투명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600㎒부터 7.5㎓까지 초광대역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투명 안테나는 투명한 기판 형태 제품으로 셀 플래닝(Cell Planning) 자유도를 높이고 안테나 노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자동차 글라스, IT 기기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해 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또 투명 안테나 기술을 활용해 차량, IT 기기(웨어러블 기기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미국 자율주행 전문 전장 부품 기업·유수 IT 기업 등과도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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