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성공적인 6세대 이동통신(6G) 시대 진입을 위한 비전과 핵심 요구사항 등을 담은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백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6G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해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를 이끌겠다는 생각이다.
LG유플러스는 백서에서 6G의 비전을 ‘S.I.X’로 정의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이라는 뜻이다. 6G 시대의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측면의 친환경과 에너지, 자원 이용에 지속 가능해야 함을 의미하고 ‘지능화’는 네트워크 인프라 곳곳에 탑재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6G에서는 고객 경험, 네트워크의 역할, 서비스 영역 측면에서 ‘확장성’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6G 백서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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