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밸류 크리에이션 센터,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켈리 TF팀이 올해의 마케터상을 받는다.
한국광고주협회는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신문기획상·마케터상·공로상 등 4개 분야의 '2023 KAA 어워즈' 수상작을 5일 발표했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예능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TV조선 '미스터트롯2' △시사교양 KBS '다큐 인사이트' △기획보도 SBS '2023 대한민국, 외국인 동료가 늘어난다' 등 5편이 수상했다.
신문기획상은 △동아일보 '위기-기회 갈림길에 선 인공지능(AI)' △서울신문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매일경제신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G5 제조업 강국으로' △한국경제신문 '산으로 가는 규제개혁' △비즈워치 'DX인사이트' 등 5편이 받았다.
올해의 마케터상에는 △SK이노베이션 밸류 크리에이션 센터 △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켈리 TF팀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지낸 최영범 전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이 받는다.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과 광고시장 규제 완화를 위해 광고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23 KAA 어워즈' 시상식은 1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3 한국광고주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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