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에서 전국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티맵 숙소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가 여행지까지 길 안내를 받으면서 인근 맛집, 카페, 관광 명소 등을 추천받고 숙박시설 예약·결제까지 일괄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기준 티맵에서 예약할 수 있는 호텔·리조트는 1만 2000여 곳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향후 예약할 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를 더욱 늘리고, 대상 숙박시설도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뉴 비즈(New Biz) 담당은 “티맵 숙소예약 서비스는 이동의 모든 순간에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티맵만의 확고한 철학을 담아낸 성과물”이라며 “2000만 이용자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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