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은, 1조 규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주선





산업은행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22일 1조37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약정에는 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대표건설 출자자인 대우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가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성북구 석관동을 연결하는 총 10.1km의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상습 지·정체가 완화되고 빈번한 침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고금리·금융 유동성 악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지만,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