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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브리핑] 중동 가상자산 거래소 파셋, VASP 라이선스 취득

국내외 시장 상승세

1일 오후 1시 1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1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3% 상승한 5089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83% 증가한 279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6% 오른 30만 6100원, 리플(XRP)은 1.10% 상승한 816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81% 오른 8만 1350원이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13% 상승한 38045.2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67% 증가한 2091.7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과 동일한 1달러, BNB는 0.18% 오른 229달러다. XRP는 0.41% 상승한 0.610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5779억 4000만 달러(약 755조 208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4400억 달러(약 1841조 216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내린 71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중동 지역 가상자산 거래소 파셋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VARA)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셋은 VARA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아 두바이에서 개인·적격·기관 투자자에 정식으로 브로커-딜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런던에 본사를 둔 파셋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두바이에서 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터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두바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법·제도의 명확성을 추구하는 가상자산 기관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VARA는 지난달 15일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 헥스 트러스트에 VASP 라이선스를 발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바이낸스, 바이빗, 레이저 디지털 미들 이스트, 비트오아시스, OKX, 크립토닷컴, FTX, 후오비, 코마이누 등의 가상자산 기업에 최고실행기능상품(MVP) 또는 VASP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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