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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 CES서 육·해상 통합 비전 공개

정 부회장 기조연설 맡아

사이트 트렌스포메이션 비전 공개

삼성전자는 올 디바이스 AI 전략 강조

한종희 부회장 기조연설

HD현대 CES 2024 전시관 상상도. 사진제공=HD현대




정기선 HD현대(267250) 부회장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해상 중심 사업 구도를 육상까지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한다.

HD현대는 CES 2024에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앞세워 건설기계 부문 신기술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이다.

정 부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인프라 건설의 종합적인 혁신전략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바다에 이어 인류 혁신의 기반이 되는 육상 인프라로 미래 비전을 확장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퓨쳐 빌더’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에선 HD현대의 첨단 무인·자동화 기술력을 활용한 차세대 건설 현장의 미래상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현장 관제 솔루션 및 원격 제어 기술 등을 소개한다. 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 역량이 담긴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도 알린다.



삼성전자(005930)는 CES 2024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 8일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한 부회장은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등 전자기기부터 TV, 세탁기 등 가전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기능을 활용하는 '올 디바이스 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 가우스는 기계 학습(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이메일 작성 및 번역)·코드(소프트웨어 개발)·이미지(사진과 그림 생성)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도 삼성 가우스 기능이 담길 예정이다.

삼성전자 CES 2024 미디어 콘퍼런스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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