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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각자공생룸 트렌드에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인기

아묻따새집·각자공생룸 트렌드 반영한 ‘코리빙하우스’, MZ 직장인들의 워라밸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주목

다가올 공간 트렌드로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 등이 주요 키워드로 꼽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아우르는 ‘코리빙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피데스개발은 2023년 미래주택 소비자 인식조사와 전문가 세션, 세계 각 국의 트렌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케어 HUB ▲메가 로컬러 ▲팝업 인 시티 ▲은퇴女男댁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 등 2024~2025년 공간 7대 트렌드로 선정했다.

‘아묻따새집’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기숙사, 숙박시설 등 비아파트도 새집이면 주거대안으로 주목받는 현상을 말한다. ‘각자공생룸’은 함께 살아도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라이프스타일 형태를 일컫는다. ‘데믹 프리존’은 지구 열대화시대 환경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팬데믹 등 전염병이 일상화되면서 공간의 위생방역을 더 중시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가산G밸리 내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가 ‘아묻따새집’과 ‘각자공생룸’ 트렌드를 반영한 MZ 직장인들의 워라밸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층 규모의 건물에 총 386개의 개인실과 다양한 커뮤니티로 구성되었다. 남측에는 서울디지털운동장이 있어 개방감이 높고 주변에는 안양천 산책로가 1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 커뮤니티 시설 / 피데스개발, 셀립가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은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영국 런던의 세계최대 공유주택 브랜드 ‘올드오크’ 컨셉을 벤치마킹한 것이 특징이다. 쾌적하고 전망 좋은 지상층에 배치한 점이 최대 장점이다. 용도별로 여러 층에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차원이 다른 시설과 전문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공유주거의 통상적인 개념인 ‘쉐어하우스’보다 개인·공용 공간이 각각 모두 강화됐고, 젊은 직장인 1인 가구들에게 오피스텔 또는 원룸과 달리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 ‘아묻따새집’ 트렌드에 부합한다.

지상 2층은 활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이 모여 있다. 고급가전을 갖춘 넓은 주방과 다양한 크기의 식탁을 배치해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하며, 런드리룸은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갖추고 있어 부피가 큰 빨래도 손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옥상 정원 전경을 자랑하는 휘트니스룸(홈짐)과 바람 쐬기 좋은 옥외 가든도 라이프스타일을 높여주는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된다.

최상층 20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어 입주자가 재택근무, 미팅, 독서 등 1인용 좌석부터 2~3인용, 대형 회의실까지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옥외 루프탑 테라스에서 안양천 전망을 즐기며 모임이나 휴식할 수 있다.

실제로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의 입주자들은 퇴근 후 정원 전망을 자랑하는 피트니스룸(홈짐)에서 운동을 하거나, 20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스터디 모임을 갖는 등 ‘따로 또 같이’의 워라밸 활동을 즐긴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에 입주한 한 직장인 A씨는 “라운지에서 개인 공부를 하거나 재택근무를 하기도 하고, 시네마룸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 홈짐에서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각자 또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계절창고가 있어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개인공간에서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건물 내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모든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유주택 노하우가 풍부한 ‘셰어하우스우주㈜’가 전체 커뮤니티 운영관리를 맡는다.

커뮤니티 시설은 여러 입주자들이 공용으로 이용하지만, 기존 소규모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보안관리 측면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개인실에서 각자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어 ‘각자공생룸’ 트렌드와도 잘 어울리는 측면이 있다.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다른 개인공간은 전용면적 10.6~28.33㎡로 다양하다. 대부분의 개인공간은 천장을 3m 이상(3.7~3.1m)으로 확장해 창의성 높여주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복층에는 다락을 적용해 서비스 발코니 면적과 합치면 실사용면적이 전용면적의 약 1.5~2배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주목된다. 붙박이 옷장과 수납장, 씽크대 갖춘 주방,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이동형 하이라이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생활물품 들은 전문운영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는 위생 방역관리를 위해 먼지털어낼 수 있는 에어샤워부스가 로비에 설치됐다. 개인실에는 욕실 층상배관 및 독립된 직배기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다른세대와 전파경로를 최소화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요소가 확산되지 않도록 안심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점에서 ‘데믹 프리존’ 현상에도 잘 부합한다.

실제로 가산 모비우스 타워 코리빙하우스의 개인실 내 욕실은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하여, 윗층 욕실배관이 아랫층 천장으로 지나지 않는다. 또한 세대별 직배기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다른 세대와 배관을 통한 공기 전파를 차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공간 트렌드를 적용한 코리빙하우스가 인기다. 커뮤니티 시설로 함께 생활하는 동시에 개별적인 개인 공간에서 각자의 휴식을 즐기는 등 ‘따로 또 같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코리빙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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