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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300만장 판매 돌파…韓 싱글패키지 최고 기록

독창적 장르 개척…다수 플랫폼서 호평





넥슨은 자사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10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부터 지난해까지 스팀(Steam),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총 판매량을 집계한 수치다. 한국 싱글 플레이 형식의 패키지 게임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이 게임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독창적인 장르 개척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위치 버전은 ‘데이브’만이 지닌 조작감과 게임성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해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팀에서 진행한 ‘2023 스팀 어워드’에서도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상’을 수상했다.

데이브는 넥슨 최초의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나왔고, 같은 해 12월에는 큰 인기를 얻은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와의 협업을 실시하며 게임의 재미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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