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지불할 대금 5000억 원 이상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go.kr)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받고 있다.
이영섭 방사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으로 대금을 청구한 경우 신청 대금이 모두 설 명절 전에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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