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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두배 목표”…CJ온스타일 중소형 뷰티 본격 키운다

뷰티 테크 에이피알 IPO 예정

판로 지원에 직접 투자도 단행

“K뷰티 유망주 집중 육성할 것”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에이피알의 신제품 ‘부스터 프로’. 사진 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브랜드 육성과 직접 투자로 올해 중소형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2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470% 이상 매출이 성장한 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은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메디큐브 성장 비결은 CJ온스타일 채널에서 TV부터 모바일 라이브까지 론칭한 결과라는 평가다. 실제 CJ온스타일은 에이피알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작년 6월 직접 투자도 단행하는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뷰티 매출을 늘리기 위해 CJ온스타일이 발굴한 회사는 에이피알 뿐만이 아니다. CJ온스타일 뷰티 MD들이 발굴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 프로페셔널 고데기 전문 브랜드 ‘글램팜’등 품질력으로 승부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브랜드의 선제적 발굴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직간접 투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월 CJ그룹 계열사 내 최초로 중기부 주관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돼 뷰티·건기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CJ온큐베이팅’(CJ Onstyle+Incubat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팁스는 투자 및 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운영사로 선정하고 유망 창업을 발굴·육성해 중기부의 기술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중소형 뷰티 브랜드의 등용문으로서 K뷰티를 이끌어갈 유망 브랜드를 확실하게 키워낼 것”이라며 “올해는 모바일 중심의 원플랫폼 2.0 전략을 강화해 협력사에게는 전방위적 판로와 마케팅 지원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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