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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30% 책임진 '마스터PB'…유진투자증권, 13명 신규 선정

PB 중 판매 실적 우수 직원 선정

금융상품 수익 30% 이끌어

유진투자증권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로 선정된 참석자들이 12일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종합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임명장과 배지 등을 수여했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문우경 PB, 이지혜 PB, 광주WM센터 이성용 PB 등 총 13명이 신규 선정됐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교육에 먼저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의 금융상품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투자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마스터 PB는 종합자산관리 분야 핵심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금융상품 고객의 수요 파악, 주니어 직원 대상 판매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 유진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중이다.

마스터 PB는 실제 금융상품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10%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상품 수익의 30%를 책임졌으며 정규직 영업 인력 대비 평균 3.6배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산 분야에서도 전체 수익의 33%를 맡았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들의 역량을 활용해 금융상품 트렌드, 고객 수요를 상품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우수 추천 상품 전파, 주니어 PB 육성 등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업 분야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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