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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18일부터 전국 15개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교육생 1500명 모집

온라인진출 역량강화 전문교육, 멘토링 운영 및 판매 실습비 지원

지난해 청주대학교에서 개설했던 디지털특성화대학 2기 수료식을 마치고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13일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5개 대학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수도권 5곳(단국대, 서정대, 유한대, 을지대, 청운대)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 남서울대, 서원대) △영남권 4곳(경남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호남권 3곳(광주대, 국립목포대, 전주대)이 선정됐다.



디지털 특성화대학에서는 온라인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 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또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O2O(온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1대1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1대1교육은 전문가가 소상공인 점포에 방문해 현장 눈높이와 소상공인 니즈에 맞는 기초단계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며, 1개 점포당 총 4회의 방문 교육을 받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공단은 디지털 특성화대학을 통해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별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다음 달 말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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