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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알아서ETF포커스’, 6개월새 판매사 2배

2060빈티지 1년 수익률 1위

사진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타깃데이티드펀드(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 상장지수펀드(ETF) 포커스펀드’ 시리즈의 판매사가 최근 6개월 동안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일 “기존 9곳(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 KB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포스증권, 교보생명)에서 총 16곳(한국투자증권,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교보생명)으로 판매사를 확대했다”며 “지난해 8월말 대비 2배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9일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2060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4.57%로 전체 TDF 중 1위를 기록했다. 6개월 수익률은 12.29%이다.



규모도 꾸준한 성장세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빈티지 전체 순자산액과 설정액은 지난해말 각각 614억 원, 539억 원에서 지난 19일 기준 각각 782억 원, 652억 원으로 20% 이상 늘었다.

이 상품은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 시점(Target Date·빈티지)으로 잡고 해당 시기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목표 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 자산을 운용해주는 연금 자산 특화 상품(Target Date Fund, TDF)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현재 2060 빈티지를 포함해 총 7개 빈티지를 운용 중이다. 2060 빈티지는 2060년을 은퇴 목표 시점으로 둔 투자자인 2030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2060 빈티지를 운용하고 있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연금 투자는 길게는 30년 이상 봐야하는 초장기 투자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TDF와 같은 적립식 펀드를 통해 분산투자하는 것을 권한다”며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패시브 전략에 따라 보수와 위험, 회전율을 낮춰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TDF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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