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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회 입성' 빨간불…공영운에 최대 31%포인트차 '열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이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국회의원 선거구 화성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에서 공 후보는 44.7%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5.6%,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21.2%로 뒤를 이었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무선전화번호가상번호)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OBS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을 유권자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공 후보 44.1%, 이 후보 20.2%, 한 후보 17.4% 순이었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공 후보가 과반 이상 지지율을 얻는 조사에서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매일경제·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경기 화성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 후보 뒤를 이 후보(20%)와 한 후보(19%)가 비슷하게 추격 중이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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