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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伊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혁신기술상’ 수상

21~24일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참여

피부 전달체 기술 ‘플러스좀’으로 수상

코스맥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 부스 전경. 사진 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192820)가 세계 최고 권위 뷰티 박람회에서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55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코스모팩 어워즈 혁신기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전 세계 뷰티 산업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미용∙뷰티 박람회다. 특히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전 세계 화장품 산업의 제품·제형·포장·디자인·기술·성분·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약 700여 개 출품작 가운데 17개 제품을 선정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코스모팩 어워즈에서 피부 흡수 증진을 위한 양이온 리포좀 피부 전달체 기술 ‘플러스좀(Plussome™)’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기술상을 받았다. 플로스좀은 음전하를 띄는 피부 표면 특성에 따라 정전기적 인력을 이용해 부착력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화장품 속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촉진한다. 특히 생친화성 피부 전달체로써 피부에 안전하고 친수성 및 친유성 효능 성분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코스맥스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에서 극장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한국의 뷰티 기술력과 제품 브랜딩 능력을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내부는 △곡선과 직선의 대비를 통한 초역동성(Hyper-dynamic) △강력한 색상과 클로즈업 컷 등을 활용한 증폭된 경험(Everything amplified)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념비적 이야기(Monumental statements)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올해는 특히 일반 관람객과 고객사를 위해 부스 운영을 이원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는 △기업 소개 △독자 기술 브랜딩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생산을 위한 CCB(Cosmax Clean Beauty) 시스템 소개를 진행했다.

사전 예약 고객사를 대상으로한 비공개 부스에서는 2025년 메가 트렌드와 OBM 비즈니스 소개 공간을 마련했다. 코스맥스는 “다가올 뷰티 메가 트렌드로 △No Boundaries(경계 없는 자유로운 개성 표현 욕구) △Re-generation(자연에 과학을 접목해 실현 가능한 지속가능한 미래 전망) △Altopia(첨단 기술 기반의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코스맥스의 역사와 현재, 미래 기술력을 한 곳에서 선보여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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