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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우리동네 운동코치” 경로당 파견

운동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전문 운동 강사를 경로당에 파견하는 ‘우리동네 운동코치’ 사업을 시작한다.

노인이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원구는 올해 1월 모집한 코치 36명에게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지도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된다. 상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잼잼’ 동작과 탄성밴드를 이용한 팔 펴기 운동을 한다. 하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의자를 이용한 가벼운 스쿼트와 스트레칭을 교육한다.

우리동네 운동코치는 4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된다. 경로당 1개소당 2~3명이 배치되며 총 4회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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