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나한테 경적 빵빵거려?"…차 막은 20대, 야구방망이 꺼냈다

사진=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운전 중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운전자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5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차량 트렁크에 보관 중이던 야구방망이를 꺼내 40대 B씨의 팔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사진=제주서부경찰서 제공




당시 경찰에 동일 신고가 5건 이상 잇따라 접수되며 '코드 제로(최단 시간 대 출동)'가 발령됐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B씨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고, 경적을 울리며 위협적으로 운전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방망이는 평소 트렁크에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팔 등에 열상과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