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신임 공동 대표로 박승우 개발실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한주 대표와 옵스나우를 이끌어간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를 거쳐 2022년 옵스나우의 관계사인 베스핀글로벌에 입사했다. 박 대표는 옵스나우 개발실장을 맡으면서 상품 개발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운영을 총괄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자체 SaaS 브랜드로 시작된 옵스나우는 지난해 7월 독립 법인으로 새로 출범했다. 옵스나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CMP)인 '옵스나우360'을 비롯해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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