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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지원군 정한용·권영세 옆에는 김흥국…지원 유세 이유가?

인스타그램 캡처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탤런트 정한용씨와 가수 김흥국씨가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 유세를 펼치는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대중 대통령 추천으로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씨는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공식적으로 이 후보 저 후보 지원하진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김두관 의원과 옛날부터 가까워서 김 의원을 도와주러 경남 양산에 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민심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생각이 많지 않은가”라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너무 인정을 안 한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 아닌가. 이번에 민심이 국민의힘 쪽에서 많이 돌아서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방송에 출현한 가수 김흥국씨는 이에 대해 “외교 활동이나 서민경제 민생에서 잘한 부분도 있는데 잘못된 부분만 자꾸 나무라고 야단치고 있다”며 “야당 숫자가 많다 보니까 발목 잡아 뭔 일을 못 하는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 무조건 잘못한 부분만 야단치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를 봐서라도 조금 잘하는 건 칭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씨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심부름 할 하인들을 뽑는 것”이라며 “우리를 지배할 높은 사람들을 뽑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일할 일꾼들을 뽑는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도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되는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가 정말 제대로 바로 섰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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