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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사옥에 곤충 서식 위한 정원 열었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진행

폐가전 수거 이벤트 등도 열어

LG전자 북미 사옥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정원 전경.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북미 사옥에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받은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고객과 지역 주민,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LG전자가 북미 사옥 내 개장한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장소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2020년 준공한 LG전자 북미 사옥은 건물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 BEMS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집약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폐가전 수거 이벤트도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을 반납한 지역 주민 및 임직원에게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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