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원장 현승균)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가 다음달 9일 ‘MDAI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 제조업종사자가 EXCEL로 설계하는 MD AI 소개 ▲공개 MD AI 설치 ▲소싱 및 샘플링 실습 ▲예비 분석 실습 ▲탐색적 분석 실습 ▲MD AI 기계학습 절차 시연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창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환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후원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한국기술사회·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업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산업AI 내재화 협력 컨소시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나선 이창선 교수는 “포스코에서의 제조 데이터 분석과 인하대에서의 ‘AI 협업 접점’ 연구의 결과물인 MD AI는 제조 AI 개발 분업화를 위한 도구”라면서 “MD AI는 AI 솔루션의 지속성을 향상시켜 산업 AI 내재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 iDX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실시되며 교육 참가 신청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iDX지원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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