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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창조 기업들이 만난다

프랑스대사관, 제2회 ICC이머전 개최

베르사유궁전 등 프랑스 15개 문화기업

한국시장 사전파악 후 3일간 부스전시

7월3일~5일 플랫폼엘에서 열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해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열린 제1회 ICC이머전에서 문화창조산업에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이어주는 ‘문화·창조산업(ICC) 이머전’을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

문화산업 엑스포로 기획된 ‘ICC 이머전’은 지난해 2월 처음 열려 3일 동안 700여 명이 다녀갔고, 125건의 기업 간 미팅과 이후 16개의 비즈니스 프로젝트 성사를 이루며 호평받았다. 올해 제2회 행사에는 엘립스 애니메이션(Ellipse Animation), 베르사유 궁전(le Chateau de Versailles), 라 콜렉션(laCollection),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l’Opera national de Paris), 팝스크린 게임(PopScreen Games) 등 선정된 15개 프랑스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문화 엔지니어링, 시각예술, 디지털아트, 증강현실(XR), 영상산업, 웹툰, 음악, 비디오게임 등의 분야를 대표한다.



ICC이머전은 프랑스 기업들이 한국의 문화창조산업 시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워크숍을 7회에 걸친 사전행사로 진행한다. 이후 3일간 플랫폼엘에서 열리는 본행사에는 15개 프랑스 기업이 부스 전시로 참여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컨퍼런스, 한·불 전문가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이 예정돼 있다.



‘ICC 이머전’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비즈니스 프랑스(한국지사)가 주관하며, 플랫폼엘, 루이까또즈, 한불상공회의소(FKCCI),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한국창업진흥원(KISED),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라 프렌치 테크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프랑스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창조산업 지원 정책인 ‘프랑스 2030’의 일환으로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과 비즈니스 프랑스, 프랑스의 국토은행(예금공탁기금)과 연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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