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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 통한 위기극복…경기신보,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고객 제언 청취 통한 맞춤형 지원 강화…36건 제안, 29건 완료

김동연 지사의 '협치·소통' 현장 중심 도정 철학 반영

8일 경기신보가 고객자문위원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기간의 복합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8일 2층 회의실에서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고객의 제언을 현장감 있게 청취하고, 수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고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지난해 자문위원들은 보증한도 및 심사, 대출금리, 소통방식, 제도개선 등 총 36건의 정책 제안 및 개선요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고, 경기신보는 이 가운데 29건을 추진 완료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협치와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 도정 운영을 강조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철학에 따라 ‘경바시’, ‘민생현장 맞손토크’ 등을 확대·지속하면서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복합적 경제위기 돌파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신보의 고객자문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도 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서는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비롯한 기업 맞춤형 다양한 보증상품 개발, 보증한도 상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책 제안과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성화, 북부 지역 균형 발전 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가 오갔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한발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을 통해 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 그리고 연착륙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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