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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유통구조 줄인다

2단계→1단계 축소

서울 시내 한 교촌치킨 매장. 연합뉴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본사가 전국 1378개 가맹점주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기존 교촌치킨의 유통구조는 2단계로 운영됐다. 본사가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받은 뒤, 전국 가맹지역본부를 거쳐 개별 점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구조를 1단계로 축소시키면 가맹지역본부의 역할을 본사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총 23개 가맹지역본부 중 현재까지 8곳을 직영 전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이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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