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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경남FC와 농촌 일손 돕기

2020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조청래(오른쪽에서 세 번째)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경남FC, NC다이노스 임직원이 비닐하우스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6일 NC다이노스 경남FC와 밀양시 삼랑진읍 일대 농가를 찾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지역사회발전 기여 및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세 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딸기하우스 비닐제거 일손을 거들고 영농폐기물 수거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등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함께해준 NC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 경남본부는 도민의 곁에서 농업인과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지역은행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C와 경남FC도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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