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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상식 찾은 김승연 회장…FP·임직원 1500여 명 격려

40회 연도대상 시상식 찾아

"글로벌 챔피언으로 혁신 必"

김승연(왼쪽 다섯 번째)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승주(〃 세 번째) 한화생명 대표이사, 이경근(〃여덟 번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김동원(〃 여섯 번째) 사장 및 챔피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088350)금융서비스가 19일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재무설계사(FP)·영업관리자 1500여 명이 참석한 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영업현장의 FP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금융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 사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에도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여의도 63빌딩을 찾았다. 김 회장의 방문에 행사에 참석한 FP와 임직원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아진 목표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명보험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은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챔피언 수상자 21명에게 직접 트로피를 시상하기도 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챔피언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설계사들을 말한다.

김 회장은 “벌써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처음 연도대상에 참석했던 때의 뜨거운 함성과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금융의 새 미래를 여는 길을 여러분이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 앞장서서 나아가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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