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다음 달 7, 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월드컵공원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더블파를 적용하며, 동타일 경우 남·여 1위는 서든데스, 2~3위는 백카운트로 순위를 정한다.
더블파 적용으로 각 홀 기준 타수의 두 배의 샷까지만 허용된다. 서든데스는 먼저 득점하는 쪽이 우승하는 방식이며, 백카운트는 마지막 홀의 스코어부터 역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대회에는 576명의 선수가 참가해 라운딩을 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15시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구 협회별로 일괄 신청을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