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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설발대회 27→29일로 연기

"우천 영향…낙지 조업 어려워"

신안군청 전경. 사진 제공=신안군




당초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가 29일로 연기해 개최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27일 새벽부터 신안군 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낙지 조업의 특성상 우천 등에 의한 민물이 유입되면 조업이 어려워 이번 대회를 연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참가 자격은 15년 이상의 맨손어업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읍·면별 한 명씩 참가해 갯벌낙지 잡기대회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장인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장인은 신안군으로부터 기술장려금 400만 원을 지급받고 장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신안군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어업의 기술 보전과 계승을 위한 일환으로 수산업 장인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갯벌낙지 맨손어업 7명, 흑산 홍어썰기 장인 2명 등 총 9명의 수산업 장인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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