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자사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을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식신e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대 서비스다.
이번 앱 리뉴얼은 ▲사용자 중심 모바일 UX•UI 전면 개편 ▲고객의 손쉽고 편리한 이용 ▲가맹점 매장 정보 페이지 강화 ▲복지몰, 예약, 배달 등 신규 기능 강화 ▲e식권 플랫폼과 외부 플랫폼 연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식권 결제 페이지가 혁신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오남용 방지 기능도 추가되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금번 리뉴얼은 식신e식권을 애용하는 많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식신e식권은 일 24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만큼 성능과 보안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서버 이중화, 보안성 강화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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