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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촌계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노동자 추가 배정

올해 어업 분야 560명 배정

계절노동자 작업 현장.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일손 부족 현상을 겪는 어촌 현장에 하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

경남도는 1일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노동자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가 배정을 통해 경남은 통영시 등 5개 시군 100개 어가에 모두 560명을 배정 받았다. 지난해 260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노동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고용이 가능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영세 어가 인건비 저감 등도 기대된다.

도는 법무부의 계절노동자 조기 적응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박완수 지사는 "앞으로 계절노동자 허용 업종 확대, 근로 편익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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