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신한저축은행은 고객중심의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금융사업자와의 제휴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신한 SOL저축은행’을 리뉴얼 오픈해 기존에 여신과 수신으로 이원화돼있던 모바일앱을 원앱으로 통합하고, 대출신청 시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또한 한번에 여러 대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멀티취급 프로세스’와 비대면 '대환대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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