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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재해석한 화장품으로 균형잡힌 아름다움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한율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한글 컬렉션: 마음을 잇는 한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한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한글의 우아함과 깊이를 젊은 층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한 두 번째 기획 상품 시리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통 가치를 현재의 삶 속에서 새롭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구성품으로는 각기 독특한 테마를 지닌 ‘빨간쌀’ ‘어린쑥’ ‘극진’의 세 가지 세트가 포함돼있다. 한국 전통의 본질을 현대적인 생활양식에 맞게끔 재창조한 결과물들이다.

‘빨간쌀’ 세트는 뛰어난 보습 효과와 피부 탄력 제공 능력이 장점이다. 경기도 여주 지역에서 자랐으며 수분 함량이 높은 빨간쌀을 주성분으로 채택했다. ‘어린쑥’과 ‘극진’ 세트는 각각 국내에서 재배된 강화약쑥과 고급 인삼을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피부 진정 물론 노화 방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글 컬렉션: 마음을 잇는 한글’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 화장품 판매점 등 다양한 채널에 배치된다. 온라인 아모레몰과 한율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대나무 재질의 한글 디자인이 적용된 그릇과 함께 패키지로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심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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