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 2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67% 상승한 9094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90% 상승한 354만 6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7% 오른 80만 5000원, 솔라나(SOL)는 1.26% 높아진 20만 9100원, 리플(XRP)은 0.68% 상승한 736원을 기록했다.
1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05% 오른 6만 6940.03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0.31% 하락한 2607.53달러, BNB는 0.93% 상승한 591.66달러, SOL은 1.69% 하락한 153.38달러, XRP는 1.22% 하락한 0.542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44% 늘어난 약 2조 3000억 달러(약 3133조 313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높아진 73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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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사 카나리캐피탈이 라이트코인(L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록 서류(S-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15일(현지시간) 카나리캐피탈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카나리캐피탈이 준비 중인 ETF는 코인데스크 라이트코인 가격지수(LTX)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생성 속도가 빨라 기존 코인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디지털 통화다.
금융 자문사 ETF 스토어의 네이트 게라시는 X(옛 트위터)에 “단기적으로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콜 옵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는 정치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 추세는 명확하다”고 적었다.
카나리캐피탈은 지난 9일에도 XRP 현물 ETF를 출시하기 위해 S-1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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