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자동차 정비업체인 SK스피드메이트가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스피드메이트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로고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네트웍스(001740)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는 15년 만에 변경한 브랜드 로고에 대해 강렬한 레드 색상을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고 설명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새운 슬로건과 연결된다고 스피드메이트는 설명했다.
스피드메이트는 검증된 기술력과 접근성이 뛰어난 전국 580여 개 매장을 발판으로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지킬 만큼 스피드메이트의 경쟁력은 추종을 불허한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스피드메이트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공개는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의 고객을 향산 약속이자 지속적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비 서비스 폭을 넓히는 동시에 스피드메이트가 운영하는 긴급출동서비스, 부품 유통 등의 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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