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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분기 R&D 투자 9조원 ‘역대 최대’… ‘바이탈 케어’ 도입 매출 2배 목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삼성전자 1분기 R&D 역대 최대 투입… 9조원 규모 투자

바이탈케어 170개 병원 확대… AI 의료기기 전문가 수요 증가

저전력 AI칩 가속기 개발자 주목… 하드웨어·SW 융합 역량 필요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삼성 9조가 쏘아올린 반도체 블루칩의 비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미래기술 투자 확대: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R&D에 역대 최대 9조 원을 투입했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며 초격차 복원에 나섰다.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 AI 의료기기 확산: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가 2년 만에 100개 병원에 도입됐다. 환자 위험상황을 AI로 예측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매출 200억원 목표로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 저전력 기술 혁신: 서울대 연구팀이 AI 모델 경량화와 반도체 가속기 기술을 개발했다.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가변 정밀도 설계가 주목받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새로운 접근법이 시도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첨단 미래기술 ‘초격차’ 복원…R&D 역대 최대 9조 투입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1분기 R&D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을 투자했다. 고대역폭메모리와 2㎚ 이하 파운드리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 10조 9000억원의 시설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메모리 사업에서는 미래 기술과 선단 공정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 조훈 에이아이트릭스 CBO “바이탈케어 도입 늘려 올 매출 2배 달성”

- 핵심 요약: AI 의료기기 ‘바이탈케어’가 2년 만에 국내 100개 병원에 도입됐다. 올해는 도입 병원 170곳, 매출 2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응급실용 신제품 개발과 미국·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에아아이트릭스는 응급실용 신제품을 개발하고 가정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과 중환자실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3. 저전력 AI칩 가속기 개발…하드웨어 경량화로 기술한계 극복

- 핵심 요약: 서울대 김재준 교수팀이 AI 모델 경량화와 저전력 반도체 가속기 기술을 개발했다. 가변 정밀도 기반으로 회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가변 정밀도’는 연산 정확도나 자원 상황에 따라 연산에 사용하는 비트 수를 조절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기술은 JSSC와 ICLR 등 국제 학술지와 학회에서 인정받았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美 ‘수출통제’ 직격…삼성 반도체 영업익 1.1조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1% 감소한 1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부가 제품인 HBM 대응에 실패하고 수율 부진으로 파운드리 가동률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대규모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AI 관련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5. “최태원 회장도 유심교체 안해”…가입자 불안 진화 나선 SKT

- 핵심 요약: SK텔레콤(017670)이 해킹 사태 수습을 위해 유심 1100만개를 확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는 14일부터는 해외 로밍 시에도 유심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약금 면제 등 고객 이탈 방지 대책도 검토 중이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입자 중 30%가 교체한다고 가정했을 때 350억 원의 비용이 들고, 정보 보호 투자 지출을 늘리고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영업이익은 80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6. 의대생 집단 유급 시작…교육부 트리플링 대책 논의

- 핵심 요약: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복귀 마감 시한이 도래했다. 미복귀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유급 처리된다. 교육부는 의대 학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복귀 학생 보호와 트리플링 상황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 의대생의 수업 참여율은 평균 26% 수준에서 여전히 정체돼 있어 미복귀 학생 중 약 70%가 유급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TOP 5]

융합형 인재 수요, R&D 투자 확대, AI 의료기기 성장, 저전력 반도체 기술, 산업 응용 확대,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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