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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매력 앞세운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막

일반 전시에서 벗어나 '체험의 매력' 강조

드리프트와 짐카나로 관람객 시선 집중

토요타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 높여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막식. 사진 김학수 기자




대학 축제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자동차·모터스포츠'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은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오는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행사로 일반적인 자동차 관련 전시 행사가 '관람 및 간접적인 체험'에 한정되었다면, 다양한 이벤트 주행의 직접적인 체험, 그리고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배치해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행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내내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 현장을 찾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매력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행사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보령시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이 이목을 끈다. 사진 김학수 기자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보령시의 '새로운 관광객 유치' 등이 이어지며 보령시와 충청남도 등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더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에 적극적인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의 참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역시 250여 대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된다. 특히 고성능 차량은 물론이고 화려한 튜닝카와 오프로드 및 캠핑 차량들이 전시된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대회인 '20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여 중인 프로팀들의 전시도 준비됐다.

드리프트의 경쟁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 김학수 기자


운전자의 '주행 스킬'을 겨루는 짐카나 주행 역시 '경쟁의 매력'을 과시한다. 사진 김학수 기자


실제 전시 공간에는 슈퍼레이스는 물론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 중인 브랜뉴 레이싱팀의 레이스카들이 전시되었으며 오네 레이싱은 GR 수프라의 모습을 한 스톡카, 그리고 메르세데스-AMG GT4 레이스카를 전시해 관람객들 맞이한다.

여기에 화려한 '경쟁'의 장도 펼쳐진다. 행사장 중심에 자리한 드리프트 존과 짐카나 존은 경쟁의 묘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공간을 채우는 굉음과 흰 연기가 자욱한 드리프트 퍼포먼스와 대결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한 모습이다.



운전자의 주행 기술을 비교할 수 있는 짐카나는 짧은 코스 위를 민첩하게 가속하고 선회하며 두 선수가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관람객들의 '동승 체험'까지 마련되어 드리프트와 짐카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토요타는 렉서스 LX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 김학수 기자


'관람객들의 직접 체험'에는 토요타 역시 한 몫 거든다. 브랜드의 매력과 차량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은 물론이고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렉서스의 하이엔드 SUV, LX 700h로 험로 구간을 동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게 험로 구간을 체험하며 LX에 담긴 우수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기술 요소를 만끽할 수 있어 '일사의 주행'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 그리고 새로운 렉서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주자동차대학 박상현 교수는 "올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의 막을 올리고 자동차 마니아, 관람객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올해도 '체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포스터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물론이고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주요 관계자 분들, 그리고 토요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마주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자동차와 모터스포츠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이병진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다른 자동차 관련 행사와 달리 자신의 차량과 함께, 그리고 직접적인 체험이 가능한 행사"라며 "토요타 역시 더 많은 분들이 자동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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