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 루북 시리즈A 투자 유치
호텔·컨벤션 공간의 세일즈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북(Roovook)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7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루북이 유치한 시리즈A 투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미국의 VC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루북의 투자 유치 배경에는 기업간 거래(B2B) 단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 공간 및 객실 예약 시장의 아날로그 구조를 디지털화하는 데 집중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서울 지역 중심으로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IHG, 아코르와 같은 글로벌 체인 호텔 등 70여곳에서 루북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루북 측은 “MICE 산업과 단체 여행 시장에서 B2B 예약은 여전히 오프라인 기반에 머물러 있다”며 “루북 그룹부킹스는 이 시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아웍스, 5억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
7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루북이 유치한 시리즈A 투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와 미국의 VC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루북의 투자 유치 배경에는 기업간 거래(B2B) 단체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 공간 및 객실 예약 시장의 아날로그 구조를 디지털화하는 데 집중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서울 지역 중심으로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IHG, 아코르와 같은 글로벌 체인 호텔 등 70여곳에서 루북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루북 측은 “MICE 산업과 단체 여행 시장에서 B2B 예약은 여전히 오프라인 기반에 머물러 있다”며 “루북 그룹부킹스는 이 시장의 고질적인 비효율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아웍스, 5억원 규모 시드투자 유치
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수처리 및 하·폐수 재이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쿠아웍스의 핵심 기술은 워터젯 원리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산기관에 있다. 아쿠아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고효율 산기관(다수의 작은 기공을 뚫어 공기를 주입하는 장치.)의 실증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신용일 아쿠아웍스 대표는 "고효율 산기관은 현장에서 경험한 기존 산기관의 비효율을 개선한 현장 맞춤형 기술"이라며 "투자금으로 실증사업을 차질 없이 마치면 높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밍글랩, 시드 투자 펀딩
인공지능(AI) 기반 자녀 교육정보 통합 플랫폼 ‘런즈(Learns)’를 운영하는 밍글랩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밍글랩은 파편화된 교육 정보를 구조화하고, 학부모가 자녀 교육 전반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런즈는 학원 정보나 후기를 비롯해 설명회 일정 등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AI 기반으로 정제하고 최근에는 커뮤니티 기능을 탑재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런즈는 서울 강남 3구, 분당 등 주요 학군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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