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한체육회가 제4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총회에 참석해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벌였다.
체육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월도프 아스토리아 쿠웨이트(Waldorf Astoria Kuwait) 호텔에서 개최된 OCA 총회에 참석해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 스포츠계에서의 대한체육회 위상을 높이고 향후 국제 스포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외교 활동을 펼쳤다.
유승민 회장은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당선된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당선인과의 면담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IOC 간의 긴밀한 국제 스포츠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과 별도로 면담을 갖고 체육회가 아시아 지역 내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OCA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유 회장은 총회 연사로 참석한 중국 농구의 전설 야오밍과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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