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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두 명이세요? '70만원' 지원합니다"…층간소음 막는다는 '이 지역'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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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의 대상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했다.

시는 16일 층간소음 저감 매트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두 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층간소음 저감 매트 시공비의 70%(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당초 세 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순위로 자녀 수와 나이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층간소음 예방 교육 이수와 아래층 가구의 소음 측정 협조 등 조건도 붙였다.

그러나 울산 5개 구·군의 신청률이 10% 수준에 머물러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이달 12일 기준 신청 건수는 중구 6건(목표 97건), 남구 12건(목표 151건), 동구 13건(목표 75건), 북구 24건(목표 115건), 울주군 18건(목표 97건)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착순 방식으로 변경하고 선정 기준을 완화한 후 신청 문의가 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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